| 첫인상 : 기능성 티셔츠 끝판왕

아래 사진과 같이 전용 지퍼백에 고이 접혀 들어있었습니다

열자마자 미어캣모드 발동한 직원들이 뭐냐면서 강제 구경행..

그 중 스포츠 좋아하는 한 분(A씨)이 이 브랜드를 알더라고요.

본인이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연습때 입어서 유명해진 브랜드라나...

직접 만져보니 촉감만으로 전해지는게 엄청난 기능성 티구나 싶었습니다.

A씨는 이미 이곳저곳 만져보고 구경해보더니, 어느샌가 어썸스타 검색해보고 어떤 제품들이 있나 삼매경 ㅎㅎ

가격보고는 살짝 아쉽다며.. 좀 더 저렴해지면 여름시즌 대비 3~4세트 사두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느낀것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기능성 티 여러 브랜드 입어봤지만.

이 녀석이 단연 최고!더군요.

하지만 구경해본 것으로 단정지을 순 없죠.





| 입어보면 더 좋다

집에와서 냉큼 입어봅니다.

와.. 상의 실화인가요?

얇은데다가 비침도 없고, 무엇보다 소재가 미쳤습니다.

이런 촉감은 예전에 농심 레전더리 공구 티셔츠와 털보님의 느바 기능성 디자인 티셔츠에서 경험해본바 있으나, 그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얇더군요...

그리고 바지는 타 브랜드 하이엔드 급 기능성 모델들에서 경험해본 - 적당히 신축성 좋은 쇼츠 - 그 자체였습니다.

거기에다가 큼지막한 어썸스타 로고가 들어간 밴딩이 굳이 허리끈을 동이지 않아도 안정감있게 좋은 핏을 주는것이 인상적이었네요.

제 키는 177CM이고 몸무게는.. 80KG 입니다.

비루한 시착샷 사진으로 보시죠..





| 하루동안 실착해 본 후기

농구용으로 입으면 참... 좋겠지만... 부상인 관계로..

지난 주말 여행지에서 셋뚜로 입어봤습니다.

처서가 지나 좀 선선해질줄 알았는데 웬걸 3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에

이곳 저곳 관광하고 산책하며 다녀봤는데, 쾌적한 그 잡채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밝은 색의 세트였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검은색이다보니.. 무더운 야외에서는 태양복사열을 그대로 흡수하더라고요..

뭔가 더 정리해서 올려보려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급 올려본 후기.. 이상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