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것이다

NSB 농심 카페 매니저 배우람입니다

지난주 무릎 통증으로 인하여 인솔을 사용해보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생각보다 저랑 비슷한 분들이 (아마도 과체중? ㅎㅎㅎ) 많은듯 합니다

후기를 기다려 주셨는데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사용한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국내에 판매중인 인솔은 모두 사용해보겠습니다 1탄 - 소프솔(SofSole)

https://cafe.naver.com/cornrow/1135306

지난번 글에 총 5가지의 제품에 대해서 올렸구요

처음 사용한 제품은 Sof Sole AIRR 제품입니다

실제 사용시간은 금요일 10쿼터 토요일 3쿼터 총 13쿼터로 시간으로 하면 130분 정도됩니다

제기 5가지 중에서 이제품을 가장 먼저 선택한 이유는 [비싸서] 입니다

5가지 제품중 3가지는 25,000원 한가지는 15,000원 이제품은 가장 고가인 3만원입니다

어릴때부터 개인적으로 비싼제품은 좋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거 어려가지 보다는 좋은거 한가지를 사자는 생각을 합니다

(고가의 제품이 모두 좋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AIRR 제품을 가장 먼저 사용해보았습니다

제가 평소 농구하는 모습니다

기본적으로 좌우로 바우어파인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은 몰텐공 음료는 게토레이 ㅎㅎㅎ

그나마 바우어파인트를 사용해서 지금까지 버틴거 같다는 생각을...

상당히 긴 상자에 들어가 있습니다

특별히 설명서 같은것들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착용중인 피크의 TP-5 제품입니다

TP-5 제품의 인솔이 기본적으로 두툼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무릎은 더 소중하기에 소프솔 인솔을 착용해보았습니다

먼저 기존 깔창을 제거하지 않고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특별한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네요

혹시나 신발의 사이즈를 업해야 하지는 않을까 걱정은 했는데

다행이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금요일 100분가량 착용했을때는 기존 깔창 + 소프솔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막 유로스텝하고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잔잔하게 왔다갔다 러닝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토요일 3X3 을 하는데 3경기동안 착용해보니 중간 중간 신발이 휙 하고 벗겨지네요 ㅠㅠ

한경기 뛰고 바로 기존의 인솔을 제거하고 소프솔 제품만 넣어서 착용해보았습니다

뭔가 바닥에 더 붙는듯한 느낌을 가지고 편하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ㅎㅎㅎ

제품의 바닥면입니다

윗부분의 파란색은 약간 끈적 끈적 하면서 미끄럼 방지를 해줍니다

신발안에서 전혀 따로 놀거나 하는거 없이 기존 인솔을 100% 대체해줍니다

이부분 자체도 충격흡수를 해준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뒤꿈치 쪽 부분입니다

소프솔 제품의 이름에 있듯이 AIRR 즉 에어가 느껴집니다

공기 캡슐이 생각보다 두툼하여 충격을 보완해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를 했던 뒤꿈치 윗부분입니다

뽈록하니 튀어나와서 그냥 보기에도 뭔가 좋을거 같은데? 하는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