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리뷰는 NSB 농심 카페 [스페셜커리] 회원님이 작성하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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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페셜커리입니다.

잠스트 ZW-5 체험단에 뽑히게 되어 영광이며

비록 착용기간이 짧아 운동을 1회밖에 못해봤지만 느끼게 된점을 아낌없이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20대 후반 젊은 나이였지만 생활상의 나쁜자세와 격렬한 운동을 즐기던 탓에 추간판이 탈출하여 신경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허리디스크였죠

수술 보다는 소액이 들고 리스크가 적은 디스크 시술을 받게 됩니다.

농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조심을 해야만했고 그렇게 몇개월이라는 시간동안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매주 농구를 하던 몸은 운동을 갈구하였고

복귀를 하고자하였지만 허리가 너무나 걱정되었습니다.

다리가 땡기며 매순간마다 찌릿했던 허리의 통증... 그 통증을 다시 느끼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구입했던 허리보호대

하지만 그당시 사이즈 선택이 미숙하였고 허리를 움직이는 동작을 취할때마다 보호대가 풀려버리거나

지지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허리에는 큰 통증은 없었고 그렇게 허리보호대는 안좋은 기억이 많았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그래서 이번 잠스트 ZW-5는 어떨까

ZW-5는 좀더 안정적인 지지를 통해 나에게 정신적인 안정을 줄 수 있을까 궁금하였습니다.

<잠스트 ZW-5 박스>

일본어가 써있는 박스에 좀 깜짝 놀랬습니다.

언어의 장벽이란....

<친절한 설명서>

설명서는 다행히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내부에는 착용방법 등이 작성되어있고 마지막장에는 친절히 사이즈 가이드가 있습니다.

<보호대사진>

우선적으로 뒤에 지지대가 허리 모양에 맞게 잘 설계되어있는 것인지 착용했을때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포근하게 허리를 감싸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사이즈가 널널한데 싶으면 설명서에 나온내용대로 보조밸트 벨크로가 있는데 이를 타이트하게

맞춰주면 사이즈 조절이 한층 용이합니다.

예전 보호대는 한번 착용하고나면 아 이거 벗을까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ZW-5는 계속 착용하고 뛰면서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보호대를 착용하고 뛰시기보다는 운동을 잠시 쉬시고 회복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허리보호대는 의료용품이 아닙니다.

허리는 인체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통증이 있을때는 쉬는게 맞습니다.

허리가 아프셨지만 다 나은 상태이고 농구는 뛰고싶은데 허리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분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대로 된 후기를 써본적이 없고 단 1회 착용하고선 횡설수설 후기를 남겼는데

미천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부상없이 즐거운 농구하시길 바라며 체험단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