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농구를 좋아하고 틈틈히 동네에서 농구를 하고 있는데 굳이 농구를 한 후가 아니더라도 요통때문에 잦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년 전 정형외과에서 디스크 판정을 서너번 받았던지라 어쩔 수 없는 통증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스트레칭을 잘 해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동네농구를 하지만 최대한 나이키 컴뱃과 같은 컴프레션을 즐겨 입고 있습니다.

특히 허리쪽 근육이 쭉 펴지는 그 느낌이 매우 좋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보호대와 같은 제품을 즐기기 시작하다보니 허리보호대를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는데 이게 사실 은근 비싸요.

특히 좋을수록 많이 비싼데 좋은 기회가 생겨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농구 보호대에서 가장 이름이 있는 브랜드는 제가 좋아하는 맥데이비드 그리고 잠스트가 있습니다.

발목보호대로 정말 유명한 브랜드가 잠스트인데 허리보호대도 좋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리뷰하게 된 제품은 잠스트 ZW-5 입니다.

온통 일본어입니다. 하지만 사진만으로 중요한 부분은 모두 설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것이 좌측 가운데 사진인데요.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허리보호대 그리고 두 개의 설명서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본어판 다른 하나는 한국어판입니다.

뭐 한국어판이 없어도 착용하는데에는 전형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기본 밴드에 추가로 당길 수 있는 밴드가 있는데 그 것을 사용할줄만 알면 되겠습니다.

보호대 본체입니다.

여전히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코어운동의 중요성은 더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보호대 역시 중요합니다.

위 사진에서 잠스트 로고 부분은 상대적으로 단단합니다.

단단한 부분이 허리쪽의 홈에 딱 맞게 되어 있고 단단하게 지지를 해줍니다.
그래서 착용을 해보면 몸에 딱 맞춘듯한 핏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랩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용을 하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뭐랄까 스트랩의 고정력이 아주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시착을 할 때에는 스트랩이 밀리면서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막상 받아서 직접 보면 조금 의아스러운 부분이기는 하네요

이렇게 착용도 해보고 착용한 상태로 긴 시간 생활도 해봤는데요.

허리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에게는 썩 괜찮은 제품이 되겠습니다.
약국이나 동네 체육사에 가면 이러한 허리보호대가 있긴 하지만 허리 가운데에 BAR 가 들어있어서 곧게 받쳐줄 수 있고

한번 더 조여줄 수 있는 스트랩이 있는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의 역할을 하는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