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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EAK] TP9-4 토니파커4 리뷰(부제: 인생농구화 발견) 1000분이상 착용 후기
작성자 송****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4-23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480





내용 작성 :

안녕하세요!!^^ 관악구에서 농구를 하고 있는 네드발드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23store에서 토니파커 4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앞선 부제와 같이 인생농구화를 찾게 된 것 같아서 마음 먹고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저는 전문리뷰어가 아니고 이번 첫 리뷰를 통해서 농구화 리뷰라는 것에 대해 한발짝 더 다가서보려 합니다. 그래서 토니파커4를 4월 초, 중순에 이어 2개를 구매했음에도 1000분이상(매주 4회 운동) 신고 리뷰를 작성하려 조금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리뷰에 앞서 알려 드릴 사항은 몇 가지 조건과 변인에 대해 알려 드리려 합니다.

1. 저는 센터를 보고 있고 187에 90키로의 과체중 볼러라는 것.

2. 농구를 하고 나서 무릎(과체중)과 발목(인대파열)에 의한 통증이 있어 리고러 무릎보호대와 잠스트 a2-dx 보호대를 착용하고 뛴다는 것.

3. 돌파보다는 약간의 피벗이나 캐치앤 슛을 쏜다는 것.

4. 위와 같은 상황으로 쿠션 1순위, 접지 2순위 2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농구화를 선택한다는 것.

5. 기본인솔을 제거하고 언더독 듀얼포론인솔과 포론라이트 인솔을 토니파커 각각의 신발에 부착했다는 것.

이렇게 5가지 입니다. 비슷하신 농구인 분들은 토니파커4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쉽게 스크롤을 통해 관련 내용을 찾아보시라 목차 올려드립니다.(기준은 10점 만점입니다)


ㄱ. 사이즈

ㄴ. 디자인과 재질

ㄷ. 접지와 무게

ㄹ. 쿠션(듀얼포론인솔, 포론라이트인솔, 기본인솔)

ㅁ. 장점과 단점 정리



ㄱ. 사이즈(295선택) 반업 추천


제가 지금까지 착용한 농구화들은 릴라드2(290), 하든1(290), 크익 2016 pk(295), 커리3(295)입니다. 잠스트 a2를 착용했지만 앞에 코가 약간 남는 정사이즈를 즐기며, 발볼이 있는 편입니다. 일례로 카이리4 295를 시착해봤는데 길이는 맞지만 발볼이 꽉 끼고 답답하여 구매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나이키보다는 주로 아이다스 농구화를 즐기는 편입니다. 또 발목보호대를 착용하였기 때문에 일체형 농구화보다는 설포가 분리된 토니파커4같은 농구화를 찾고 있어서 역시 잠스트와 토니파커4의 궁합은 아주 잘 맞았습니다. 다만 평소대로 토니파커4를 295로 구매했음에도 길이감이 너무 딱 맞아 조금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발볼은 전혀 불편함이 없었지만요. 23스토어에는 정사이즈 또는 반다운을 추천한다고 되어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토니파커4만큼은 반업을 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발볼이 아니라 길이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신문지를 말아 24시간 정도 앞코를 늘렸는데 그 이후부터는 완벽한 핏을 보여주었습니다. 길이가 딱 맞는다 생각했는데 신발 내부가 부들부들하고 푹신한 재질로 제작되어 발을 정확히 잡아주고 발톱이 닿더라도 이물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신으면 신을수록 늘어나서인지 발에 더 잘 맞았고, 힐슬립도 물론 없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에게는 반업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ㄴ. 디자인과 재질 10/10

디자인을 보시라고 사진을 첨부해드렸는데요. 새 신발의 상태가 아니고 충분히 착용한 후의 상태입니다. 보시다시피

젠틀맨이라 불리는 검회색 유광 컬러와 흰색 컬러를 구매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흰색이 무난하고 예쁘다보았는데, 같이 플레이하는 분들은 항상 검회색 컬러를 보고 예쁘다고 구매처를 물어보시더군요^^; 제 와이프도 처음에는 검회색을 좋아하였지만 저는 흰색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재질은 사이트 표기상에는 같은 걸로 되어있지만 신발 표면의 재질이 색마다 차이를 보이는 듯합니다. 검회색은 매끄러운 재질이구요, 흰색은 통풍이 잘될 것 같은 니트재질입니다. 혹시 검회색컬러가 재질이 딱딱하여 거슬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실제로는 매유 유연합니다. 그래서 플레이시에도 이물감이 없습니다. 아웃솔에 있어서도 검솔과 흰솔 두 개 다 좋은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제가 주 4회 2시간씩 플레이를 하는데도 아웃솔에 큰 이상이 없습니다. 또 더 칭찬하고 싶은 점은 저 신발끈입니다. 등산화 끈 재질 같은데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하든1을 신다가 신발끈에서 질려버린 저로서는 작은 부분이지만 큰 만족이었습니다.


ㄷ. 접지와 무게 10/10


다음으로 말씀드릴 부분은 제가 제일 감탄하는 접지입니다. 위 사진처럼 이 두 신발은 각각 검솔과 흰솔로 되어있는데요. 사실 아웃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는 편이라 두 개가 차이날까 걱정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솔을 선호하였는데 다행히도 두 타입 모두 극강의 접지력을 보여주더군요. 지금까지 신었던 신발 중에서 릴라드2 검솔의 접지와 가장 흡사하였습니다. 저희 체육관이 관리가 잘되기도 하였지만, 게스트를 갔을 때도 접지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먼지를 닦은 적도 없는데 말이죠. 제 생각에는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검증된 청어가시 타입의 패턴을 사용한 것이 주효한 듯 합니다. 전에 신던 신발들과 비교해봐도 가장 접지가 좋기 때문에 요새는 가끔 속공에도 참여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레이업 울렁증이 있는데 말이죠..ㅠㅠ)


무게는 지금까지 주로 착용하던 신발이 하든1과 크익 2016 이었기 때문에 크게 무겁다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디다스 신발들의 무게를 정확히 모르지만 더 가볍게 느꼈습니다. 아마 부스트의 무게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코비류를 좋아하시는 가드 분들은 조금 무겁다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코비 360을 신어보니 정말 훨훨 날겠더군요.)


 


ㄹ. 쿠션(듀얼포론인솔 착용시 10/10, 포론라이트인솔 8/10, 기본인솔 7/10)


토니파커4를 구매하기 이전에 가장 걱정했던 것은 쿠션이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니 쿠션이 매우 단단하다라는 이야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신발을 구매하며 트러블슈터님의 언더독 듀얼포론인솔, 포론라이트 인솔도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몸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쿠션을 중시하므로 항상 부스트계열만 신었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이것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우선 위의 기본인솔을 보시면 말랑말랑하고 아래쪽에 푹신한 편입니다. 발에 직접 닿는 부분도 막상 신어보니 어라? 할 정도로 약간의 푹신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거 인솔 안 바꿔도 나쁘지 않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곧 토니파커4의 충격흡수는 모든 것이 인솔에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밑창의 충격흡수를 생각하시던 분들은 당연히 단단함을 느끼셨을 거로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인솔이 푹신한 편이라 이대로 시도해볼까 하다가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듀얼포론인솔과 포론라이틍 인솔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다만 기본인솔도 나름 훌륭하다 생각하여 평소 딱딱해서 잘 안신게 되던 맥스97에 넣게 되었는데 신발을 다시 살려주더군요^^


다음으로 듀얼포론인솔과 포론라이트와의 궁합입니다. 저는.....무조건 듀얼포론인솔을 까시길 추천합니다. 듀얼포론인솔은 매우 푹신합니다. 손가락으로 눌러도 느껴지는 푹신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이 안좋거나 족저근막염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최상의 충격흡수를 선물할 것 같습니다. 특히 토니파커4는 인솔에서 모든 충격흡수를 담당하고 아웃솔과 중창이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인솔이 푹신하더라도 반발력에서 큰 손해가 없습니다. 다만 포론라이트 쿠션은 충격흡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말랑말랑함이 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듀얼포론이나 포론라이트나 운동 후에 후유증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토니파커4는 어떤 인솔로 교체하느냐에 따라 약점이었던 쿠션도 충분히 보완된다는 것입니다.

ㅁ. 장점과 단점 정리

장점: 접지가 매우 좋다.

      디자인도 무난하다.

     신발 안의 재질이 부들부들하여 핏이 편하다.

     인솔 교체시 쿠션 보완이 가능하다.

     신발끈이 절대 풀리지 않는다.

단점: 기본인솔시 충격흡수에서 약점을 보일 수 있다.

       유광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중국사이즈라서 사이즈 선택이 조금 힘들다. 23스토어 기준으로 반업을 추천

       인솔교체시 추가비용(만원~만오천원)


후...정리하고 보니 너무 길게 쓴 것 같습니다ㅠㅠ 농구인들은 짧고 간결한 것을 좋아하실텐데 말이죠. 그래도 첫 리뷰이기 때문에 제가 알려 드리고 싶은 부분은 다 적어 보았습니다. 그래도 자다가도 왠지 그것도 썼어야했는데!!!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제가 부제에 토니파커4를 인생농구화라고 적은 것은 그만큼 다른 농구화를 구매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것 신발을 몇 개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이게 처음이었거든요. 그래서 인생농구화에 적합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 신발에 대해 더 궁금하신 것들은 댓달아주시면 즉시즉시 답글 달겠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농구 시즌인가 했는데 미세먼지가 또 기승이군요. 농구인분들 모두 호흡기+부상 유념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1556014308660.jpg , 1556014309770.jpg , 1556014306136.jpg , 20190423_185252.jpg , 20190423_1852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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