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Wave Wear 무릎보호대~



무릎보호대와 활동 전후에 바르는 워미업 스포츠 크림 그리고 할인 카드가 왔네요!!!

살과 닿는 실리콘의 접착력을 위해 비닐로 보호되어 있네요.
착용 후 한번의 세척 뒤 처음의 접착력보다는 좀 떨어졌지만

지지하는 느낌은 여전합니다.

3일간의 러닝~
솔직히 뛰는 동안 크게 지지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러닝 후 다음날 아침에 무릎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첫째날만 그런가 했는데... 다음날도 그리고 다음날도 아프지 않더군요.

분명 큰 지지력이 아니었는데... 항상 아프던 무릎이 아프지 않더군요.

테이핑 효과는 분명 있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농구장에서 착용!!

평소 농구 할때는 하드한 보호대를 하는 편인데.. 조금 걱정이 되긴했습니다.

높이 뛰지 못해서 많이 뛰어다니는 스타일인데

역시 끝나고 통증이 있더군요. 구부리고 러닝보다는 과격하게 뛰어서인지...

그래도 평소 통증보다는 가벼웠습니다. 확실히 테이핑 효과는 있는듯 합니다.

-총평-

가볍고 얇고 쫀쫀한 실리콘이 잘 잡아줘서 흘러내림 없이 다리에 잘 붙어 있습니다.

하드하지 않아서 거슬리지 않고 적당한 압박으로 러닝시 편안합니다.

한번의 세척 후 무릎 부위의 실리콘 접착력은 조금 떨어졌지만 크게 문제는 없네요.

테이핑 효과는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농구와 같은 장시간의 과격한 운동에서의 역할은 하드한 보호대 보다는 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러닝에 최적화인 보호대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무한 반복의 앉았다 일어났다'에서 큰 도움을 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