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자인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특히 포장백이 있다는 점이 지인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투명한 뚜껑이 내부에 있고 검은색 뚜껑으로 한번 더 닫는 방식인데 검은색 뚜껑의 결착력이 약하여 가방속에서 쉽게 열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용량:●●●●●

100ml 

기존에 이용했던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1000원가량 저렴하지만 용량은 2배로 굉장히 뛰어난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덕분에 사용할 때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능:●●●●●

테스트한 제품은 크레이지 타이드,크레이지 익스플로시브 2017 로우 pk 제품으로 각각 일반 아웃솔,클리어솔을 가진 제품으로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우선 크레이지 타이드의 경우 아웃솔이 살짝 경도있는 폼?이라고 해야될까요 쉽게 말해서 굳은 찰흙과 같은 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크레이지 타이드에 사용했을 경우 기존에 사용했었던 타 제품과 미끄러움을 잡아주는 정도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지속력이 2쿼터 정도로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봤을 때 큰 메리트는 용량밖에 안보였지만 진짜 성능은 클리어솔을 가진 농구화에 사용할 때 였습니다. 클리어솔을 가진 농구화에 사용하니 클리어솔이 수분을 머금으면서 생고무밑창같은 날카로운 접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몰텐의 gg7x같은 느낌처럼 바닥에 쫀쫀하게 달라붙는 느낌이 날 정도로 정말 놀라운 성능을 보여 주었으며 지속력 또한 2쿼터 정도로 꽤 긴 편이었습니다.

결론:기존의 타 제품과의 차별점이라면 대용량,지속력 그리고 클리어솔과의 조합을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클리어솔이 아닌 일반적인 아웃솔에 사용했을 때 에는 타제품에 비해 뛰어날 정도의 접지력을 가지진 않지만 용량이 두배에 달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어 보이며 클리어솔을 가진 농구화를 가지고 실내에서 농구를 하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